통일부, 北이탈주민 일자리창출 목표 달성

(아주경제 정경진 기자) 통일부는 올해 북한이탈주민 신규 일자리 창출 목표인 2000개를 거의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지난 1일 현재 1991명의 북한이탈주민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고용노동부, 국토해양부, 중소기업청 등 정부 차원의 지원을 통해 1076명의 탈북자가 일자리를 얻었고, 사회적 기업 등 민간차원의 지원으로 896명이 취업을 하거나 창업했다.
 
 통일부는 북한이탈주민지역적응센터와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간 취업지원서비스 연계, 민간 미소금융재단 및 사회적 기업 등을 통해 탈북자들의 일자리 찾기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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