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재올림피아드는 기초 학문인 수학 및 과학분야의 영재 발굴을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수학과 과학부문에서 대상 12명, 금상 36명, 은상 73명, 동상 120명, 장려상 664명 등 905명의 영재를 발굴했으며, 우수영재학교 6개교가 선정됐다.
금상 수상자인 수학부문 김민성(인천새말초등 3학년)군과 과학부문 백인혁(계성초등 3학년)군을 비록한 각 부문 18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해외연수의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우수영재학교상에는 초등부문에 서울대도초등학교, 한라초등학교, 서울영도초등학교, 포항제철서초등학교 등 4개교, 중등부문에 서울목운중학교, 호계중학교 등 2개교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후 3시 서울 보라매동 눈높이 보라매센터 한마음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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