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대표는 “서민을 고려하지 않는 이 정부에서 살아 남으려면 노동자 스스로 힘을 모아 투쟁할 수밖에 없다”면서 “진보신당은 끝까지 여러분과 함께 싸우겠다”라고 조합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GM대우 정규직노조 지회장 등을 만나 비정규직 투쟁 협조를 구하고 앞으로의 투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GM대우 비정규직노조 조합원 2명은 지난 1일부터 불법 파견 철회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GM대우 부평공장 정문 앞 8m 높이의 아치형 조형물 위에서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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