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태 쌍용자동차 공동관리인은 15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자동차인의 밤 행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내년 2월이면 코란도C의 생산 준비가 완료된다”고 말했다.
박영태 공동관리인은 이어 “국내와 수출 비중은 50대 50으로 할 것”이라며 “특히 내수 시장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내년도 판매 목표를 묻는 질문에는 “월 1만대 이상 판매해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쌍용차는 올들어 월 7000대 가량 판매해 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