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항공 소속 쌍발기인 사고 여객기는 이날 오후 카트만두에서 남동쪽으로 90㎞ 떨어진 산악지대인 코탕의 라미단다 공항을 이륙해 카트만두로 향하던 중 교신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다.
카트만두의 트리부완 국제공항 책임자인 디네쉬 쉬레스타는 이륙 후 2시간째 교신이 끊긴 상태라며 헬기 2대를 동원해 수색에 나섰다고 전했다.
승객 가운데 최소 1명이 외국인으로 알려졌지만 국적이나 신원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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