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서울 성동 서비스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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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16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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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상 12층 규모 종합 서비스센터로 확장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크라이슬러코리아가 14일 서울 성동 서비스센터 오픈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서비스센터를 지상 12층 연면적 550㎡ 규모로 신축 이전한 종합 서비스센터다.
 
크라이슬러 딜러사인 렉스모터스(정은상 대표)가 운영하는 이 곳은 일반 경정비와 퀵서비스는 물론 판금·도장까지 가능한 1급 종합 서비스센터로, 일반점검용 워크베이 14대, 판금·도장용 10대 등 총 24대의 워크베이를 갖췄다.

총 25명의 서비스 테크니션 팀은 하루 최대 100대, 연 3만대의 차량 정비를 할 수 있다.
 
또 성수동 광나루길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으며, 30대 이상의 주차 공간을 확보해 편의를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동차 정비 특구로 지정된 성수동에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면서 고객에 더 신속하고 전문화 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로 수도권 뿐 아니라 전국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현재 이 곳을 포함해 전국에 21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주소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2가 299-24. 연락처 02-462-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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