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정동에 아파트 1081가구 건립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서울 양천구 신정동 1033-1번지 일대에 아파트 1081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15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신정제4주택 재개발정비구역(안)’을 통과시켰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일대 5만4683㎡에는 용적률 253%를 적용받는 평균 17.9층 높이의 아파트 1081가구가 건립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5㎡이하 924가구, 85㎡초과 157가구 등이며 이 가운데 185가구는 40㎡이하~60㎡이하 규모의 임대주택으로 건설된다.

위원회는 이와 함께 동대문구 답십리동 25번지에 추진 중인‘답십리제14구역 주택재개발(안)’도 가결했다. 이에 따라 해당 일대 3만2729㎡에는 용적률 246%를 적용받는 평균 18층 높이의 아파트 705가구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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