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진출센터는 앞으로 해외 진출 기업들의 국내 연결 허브로 거듭나게 된다. 국토해양부, 해외건설협회 등 유관 기관들과의 정례 협의를 통해 엔지니어링 분야 해외 진출의 시너지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이창한 지경부 산업정책기술관은 “엔지니어링산업의 글로벌화가 심화되고 있으나 삼성ENG, 현대ENG, 포스코, SK건설 등 몇몇 대기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중소ㆍ중견기업들은 해외시장에 대한 정보력과 네트워크 부족으로 해외 진출에 한계를 느낄 수밖에 없다”며 “센터를 통해 실적도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