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넥센히어로즈 감독.선수 명예지사장 위촉

  • 15일 서울 지사서 위촉식 가져

지난 15일 넥센타이어 서울 지사에서 열린 명예지사장 위촉식 모습. 사진 왼쪽부터 김시진 넥센히어로즈 감독 이병우 국내영업본부장, 강정호 선수.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프로야구단 넥센히어로즈의 메인 스폰서인 넥센타이어가 자사 구단의 감독 및 선수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15일 서울 지사에서 김시진 넥센히어로즈 감독과 강정호 선수의 명예지사장 위촉식을 갖고, 이병우 영업본부장(부사장)이 두 사람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프로야구 발전과 넥센타이어 홍보에 크게 공헌한 점을 높이 샀다”고 위촉 이유를 밝혔다.
 
김 감독과 강 선수는 위촉식 후 서울 소재 대리점을 방문, 대리점주에 인사를 전하고 기념촬영과 사인볼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시진 감독은 “올해 넥센타이어와의 스폰서십이 구단 프론트는 물론 선수에게도 큰 힘이 됐다. 내년 시즌에서 넥센의 위상을 드높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병우 부사장은 “한국 프로야구 중흥기를 맞아 김 감독의 뛰어난 지도력이 한층 빛나고 있다.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활약한 강정호 선수와 함게 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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