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인천본부세관(세관장 이재흥)은 연말연시를 맞아 16일 인천세관 3층 중회의실에서 폐기대상 압수물품인 운동화 500점, 티셔츠 100점을 사회복지단체인 (사)인간의대지(이사장 이태복)에 전달하는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동 물품은 폐기대상 압수물품 중 상표제거등 재활용작업이 완료된 물품으로 향후 (사)인간의 대지를 통해 국내 불우 청소년 및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세관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조를 통해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은 상표를 제거한 후 국․내외 단체에 적극적으로 기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