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글로벌 경영전략회의’시작, 2011년 경영전략 ’길 찾기’

(아주경제 조영빈 기자) 삼성전자가 내년도 경영의 길을 잡는 ‘글로벌 경영전략회의’를 16일부터 경기 수원 매탄동에 있는 삼성전자 수원 사업장에서 시작했다.

회의는 16~17일은 세트부문, 20~21일은 부품관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17일 세트부문회의에는 최근 승진한 최지성 삼성전자 대표이사와 이재용 신임사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매년 두 번 글로벌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지난 경영전략을 평가하고 다음 반기의 경영전략을 논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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