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수도권 인접 종목 약세…용인,이천지역은 강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2-16 14: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12월 3주차 골프회원권 시세 동향]
이번 한주도 약보합세가 지속되면서 거래량도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금액 부담이 큰 중고가대에서 관망으로 돌아선 매수세가 늘어나고 있으며, 저가대와 주중회원권 위주로 문의가 늘고 있다.

약세장속에서 지방골프장 세제혜택이 종료된다는 소식에 따라 그동안 인기를 보였던 수도권 인접지역의 종목에 대한 매물이 늘었다. 이에 반해 용인과 이천 등 수도권지역의 종목들의 매수문의는 점차 늘고 있다.

16일 현재, 전국에 거래되고 있는 117개 주요 회원권의 평균 시세는 1억7568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05% 상승했다. 가격대별로도 초고가대와 고가대가 각각 0.16%, 0.03% 올랐다. 중가대와 저가대가 각각 0.04%, 0.12% 하락했다.

△ 중부권
중부권의 평균시세는 2억1024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05% 상승했다.

대부분의 종목들이 ±1%대의 등락율로 혼조세를 보였다.

시세가 상승하면서 지난주 법인에 거래된 후 매물이 사라진 남부가 추격매수세에 의해 1.82%(2000만원)상승했다. 마이다스밸리와 뉴코리아가 매물누적과 함께 매수세가 약세로 돌아서면서 하락세가 길어지고 있다.

지방골프장 세제혜택 종료소식으로 강원권의 센츄리21이 0.96% 떨어졌다. 충청권의 우정힐스와 천룡이 각각 0.77%, 1.62% 하락했다.

반면, 용인권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비에이비스타가 2주 상승 후 보합세를 보였고, 인기종목인 스카이밸리와 태광이 각각 1.09%, 0.43% 상승했다. 2년전 지방골프장에 대한 세제혜택 이후 충청권 접경지역에 위치하면서 하락폭이 컸던 안성베네스트-우대가 세제혜택 종료 소식과 함께 1.32% 올랐다. 저가대 용인권 대표종목인 양지파인과 한원은 시세 변동 없이 보합세를 이어갔다.

△ 남부권
남부권의 평균 시세는 7079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01% 상승했다.

대부분의 종목들이 매물이 부족한 상황이다. 매물이 출현하는 종목들만 간헐적으로 거래가 l이루어지고 있다.

아시아드가 0.48% 상승했다. 금주 매물이 1~2건 출현하면서 거래로 이어져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해운대가 0.52% 하락했다. 그 외 대부분의 종목과 제주권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봉호 동아회원권 애널리스트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