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한국전력은 자체적인 비상 수급대책을 수립하고 동계 수급안정을 위해 15~16일 양일간 ‘주간예고 수요관리’를 시행해 1500MW의 전력수요를 감축할 방침이다. 예비전력은 4439MW, 공급예비율은 최대 2.0%(4.2%->6.2%)까지 향상 시킨다는 계획이다.
주간예고 수요관리는 약정고객이 기준 부하대비 10% 이상 또는 3000kW이상 줄이면 지원금을 지급해 수요를 감축하는 제도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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