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전력수요 7만 1308MW...사상 최고치 기록

  • 한국전력, 갑작스러운 한파로 주간예고 수요관리 시행

 한국전력(사장 김쌍수)는 갑작스런 한파로 전력수요가 지난 15일 18시 기준, 사상최고치인 7만 1308MW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전력은 자체적인 비상 수급대책을 수립하고 동계 수급안정을 위해 15~16일 양일간 ‘주간예고 수요관리’를 시행해 1500MW의 전력수요를 감축할 방침이다. 예비전력은 4439MW, 공급예비율은 최대 2.0%(4.2%->6.2%)까지 향상 시킨다는 계획이다.
 
 주간예고 수요관리는 약정고객이 기준 부하대비 10% 이상 또는 3000kW이상 줄이면 지원금을 지급해 수요를 감축하는 제도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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