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외국인 전용 상해저축보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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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1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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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IBK기업은행은 국내 거주 외국인을 피보험자로 하는 상해저축보험인 ‘LIG매직파워 글로벌 안심저축보험’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에 가입하려면 외국인등록증이나 거소 신고증 소지자여야 하며 보험계약자는 법인 및 내·외국인 모두 가능하다.

상품 종류는 의료비 등 각종 상해위험을 담보하는 ’의료비보장플랜‘과 업무 중 사고의 보장을 강화한 `종업원상해플랜’ 두가지이다.

의료비보장플랜은 상해로 입원 시 최고 5000만원, 통원 치료 시 1회당 최고 30만원(연간 180회 한도)까지 의료실비를 지원한다. 만 15세부터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보험기간은 5년이다.

종업원상해플랜은 업무 중 상해에 대해 최고 1억원(80% 이상 후유장해)을 지급하며 가입기간은 3~15년이고 만 15세부터 가입할 수 있지만 만기 시 80세를 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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