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금융, 시각장애인을 위한 녹음도서와 점자책 제작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SC금융지주는 SC금융 및 자회사 임직원 100여명이 시각 장애인들을 위해 목소리와 타자 등의 재능을 기부하는 자원봉사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임직원 55명은 세계 명작 20작품을 직접 낭독한 오디오북(녹음도서) 제작하고, 45명은 입력 봉사를 통해 점자책 제작에 참여한다.

작품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국·영문 녹음과 입력봉사가 진행되며, 제작된 오디오북 500부 및 점자책 100부는 내년 봄에 시각장애특수학교 및 도서관에 보급될 예정이다.

한편 SC금융은 시각장애인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카 택시 3대를 시각장애인 연합회에 지원한다. 비젼케어서비스와는 해외 무료안과 활동 지원 및 한빛예술단 신입단원모집을 위해 지원금을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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