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3시리즈 , 美‘올해의 최고의 차 톱10’ 수상

터보차처 신형 6기통 엔진은 10대 베스트 엔진 선정

20년 연속 미국 10대 자동차에 선정된 BMW 3시리즈. 위에서부터 세단, 투어링, 쿠페·컨버터블 모델. (BMW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BMW 3시리즈가 미국의 주요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Car & Driver)’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차 톱 10’에 20년 연속 선정됐다. BMW 3시리즈에는 세단, 투어링, 쿠페·컨버터블 모델 등이 있다.

이번에 톱 10으로 선정된 2011년형 BMW뉴 3시리즈는 △외관 △주행 △엔진 반응 △차량 제어 감각 △다양한 라인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BMW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한편 BMW의 최신형 터보차저 6기통 엔진은 미국 자동차 미디어인 '워즈 오토'가 선정한 ‘2011년 10대 베스트 엔진’에 선정됐다. 신형 N55 트윈 스크롤 터보 인라인 6기통 엔진은 차량성능과 연료효율성이 높아 BMW의 친환경 기술을 총칭하는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전략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