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KBS에 따르면 KBS, MBC, SBS, CBS, EBS, tbs, 원음방송, 국악방송, 불교방송, PBC, 극동방송 등 11개 방송사 라디오는 104년 전 인류 최초로 라디오가 전파를 탄 12월24일을 기념해 공동 모금방송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2007년에 이은 두 번째 공동 모금방송으로,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과 장애 아동, 환아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를 위해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ARS(060-705-5004, 한 통화 2천 원)와 계좌 후원(국민은행 95555599999)을 통해 성금을 모은다.
이날 오전 9시에는 청취자들의 따뜻한 손길을 구하는 프롤로그(약 3분30초)가 11개 라디오 방송사 15개 채널에서 똑같이 방송된다. 프롤로그는 참여 방송사 대표 DJ들의 목소리로 녹음된다.
또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는 프로젝트를 총 마무리하는 특집 결산 생방송이 마련된다. 참여 방송사들이 공동 시그널 음악과 로고를 사용하고, 소외계층 어린이의 삶을 조명한 미니 다큐멘터리도 공동으로 전파를 탄다.
이와 함께 컬투, 양희은, 최유라, 김경란 아나운서, 이홍렬, 루시드폴, 오정해 등의 목소리로 공동 홍보 스팟을 제작한다.
모금방송을 통해 모인 성금은 전액 어린이재단으로 전달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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