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단신> 네팔대사에 김영수 임명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정령'을 통해 네팔 주재 대사에 김영수를 임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전했다.

   ▲러시아를 방문했던 박의춘 외무상과 일행이 16일 귀국했다고 평양방송이 전했다. 비행장에서 궁석웅 외무성 부상과 발레리 수히닌 주북 러시아대사, 류홍차이(劉洪才) 주북 중국대사가 일행을 마중했다고 방송은 밝혔다.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16일 만수대의사당에서 발 모하메드 엘 하비브 북한주재 모리타니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받았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밝혔다.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평양체육관에서 평양시 비전문가(아마추어) 탁구경기가 진행됐다고 재일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가 16일 전했다.

   이번 경기에는 평양시 각 구역에서 선발된 400여명이 참가했는데 북한에서 `탁구애호가'들의 경기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신문은 밝혔다.

   ▲제8차 전국 체육부문 과학기술혁신경연이 13∼15일간 평양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방송이 16일 보도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모 김정숙 출생 93돌에 즈음해 평양주재 여러 나라 대사관, 국제기구 대표부 여성들이 16일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을 참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