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경남지부장 선거에는 지부장과 수석 부지부장 후보가 러닝메이트를 이뤄 3개 후보조가 출마했다.
8~10일 진행된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1, 2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이날 결선투표를 했다.
차재원ㆍ안호형 후보조는 전체 선거인단 6천756명 가운데 2천814표를 얻어 2천750표를 획득한 이민재ㆍ권명숙 후보조를 64표차로 눌렀다.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년간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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