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공항안전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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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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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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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시 공항안전운영 대책과 공항 포장관리 시스템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하는 ‘제4회 공항안전 세미나’가 17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다.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국토부·지방항공청·공항공사·항공사·조업사 등 약 70여명의 공항안전 업무 종사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폭설시 공항 안전운영 대책, 공항 포장관리 시스템(PMS) 및 수상비행장 설치 등 5가지 다양한 주제발표와 참석자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공항안전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제시된 각종 정책 아이디어와 다양한 의견을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하는 등 공항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어설명
PMS(Pavement Management System)
공항포장 수명 예측, 항공기 허용하중 결정, 최적 유지보수 시기 및 보수공법 설정을 위한 포장관리시스템을 위한 포장관리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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