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나눔’이라는 주제 아래 16개 시.도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전국 250여곳의 지역아동센터, 무료급식소, 자원봉사차량 등에 나난 윈도우트리를 설치하는 것으로 그 외에도 시민들이 이용하는 난지 한강야생탐사센터에도 트리 만들기를 할 예정이다.
김준목 중앙자원봉사센터 소장은“나눔트리활동을 통해 2011년에도 꾸준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러브 코리아 봉사단은 16개 광역시.도 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대학생 봉사자 400여명과 분야별 전문가(기획, 홍보)로 구성돼 국가행사의 조직적 홍보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 전국 시도간 활발한 교류를 위해 2010년 9월 조직된 단체이다.
이번 ‘반짝반짝 코리아’행사 외에 G20 성공개최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고, 2011년에는 각 지역의 환경 및 문화재 발굴 등의 테마 활동으로 나라사랑 프로젝트를 실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