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산은 임직원들은 연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내년 1월 30일까지 전국 51곳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성금을 기부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성금은 전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에 의해 모금되며, 산은은 모금액 만큼을 추가로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기부를 실시한다.
특히 산은은 새 통합 CI 제정을 기념해 CI를 형상화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 각 본부별 직원들은 내년 소망과 어려운 이웃에 보내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2011년 희망카드'를 트리에 장식해 의미를 더했다.
민유성 행장은 "연말연시 사랑나누기 행사를 통해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 이웃들도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이 되고, 희망의 새해를 맞이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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