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조합은 북한의 포격으로 고통받고 있는 연평도 피해주민을 돕기 위해 연말연시 소모성 행사비용을 절감하고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해운조합은 올 들어 △국제구호개발단체 굿네이버스와 사회공헌협약 체결 △저소득층 어린이 대상 섬여행 실시 △노인성 질환 어르신 대상 △자원봉사활동 독거가정 및 저소득 가구 대상 연탄배달 봉사 △천안함 희생자 돕기 성금 지원 등 기업의 이익환원과 사회적 책임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