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희준 기자)오윤아가 ‘아테나 : 전쟁의 여신’에 깜짝 등장했다.
오윤아는 지난 14일 방송된 월화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에서 NTS 과학수사실 오숙경 실장으로 출연했다. 각종 전문 장비들이 가득한 과학 수사실에서 증거분석과 검시, 작전용 장비 개발로 첩보작전의 후방을 책임지는 역할이다.
특히 오윤아가 시체를 분석하고 첨단 장비를 개발하는 모습은 미국드라마에서 봐왔던 미모의 분석관 캐릭터보다 한층 더 매력적이고 신선하게 다가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난 14일 방송분에서 선보인 ‘소형 정찰 유닛’처럼 오실장이 개발하는 새로운 작전용 장비들이 요원들의 작전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지켜보는 것도 작품의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는 정우성, 차승원, 수애 주연의 블록버스터 드라마로 대형 스케일과 시원한 액션을 선보이며 첫 회부터 20%를 넘는 등 큰 이슈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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