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17일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0.02달러(0.02%) 내린 89.58달러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주요국의 경기 지표가 좋아지고 석유제품 소비가 증가했다는 소식에 상승세였으나 북해산 브랜트유 값은 소폭 떨어졌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WTI 내년 1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0.32달러(0.36%) 오른 88.02달러에,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내년 2월 인도분 선물은 0.02달러(0.02%) 내린 91.6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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