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배관철거 작업중 화재...2명 경상

  • 부산서 배관철거 작업중 화재...2명 경상

 18일 낮 12시15분께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모 목욕탕 건물 지하 1층에서 배관철거 작업 중 불이 나 내부 30여㎡를 태우고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날 불로 박모(66)씨 등 여성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배관철거 작업 중 용접 불티가 튀어 불이 났다는 공사 관계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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