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단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작지만 가치 있는’생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각종 행정 시책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의견을 제출하는 역할 등을 맡게 된다.
모집인원은 전국적으로 1만명 수준으로, 자격은 국민제안 등에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고 국정참여에 관심이 많은 20~50대 주부이다.
특히 정책참여에 적극적이며 능동적으로 봉사하는 자세를 갖추며 인터넷 및 컴퓨터 활용능력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특히, 워크숍․세미나 등의 오프라인 활동에 지장이 없고, 정책제안 경험자나 모니터 활동 실적이 있는 사람을 우선한다.
활동기간은 내년 2월부터 2013년 1월싸지며 2010년 12월 20일부터 2011년 1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방법은 Oklife홈페이지(www.oklife.go.kr)에 게시된「제3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 지원서」를 작성해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은 16개 시·도별로 지역, 연령, 직업, 경력 및 자기소개서 내용 등을 고려해 선정하고, 최종 대상자 발표는 내년 1월 31일에 Oklife 및 happylife 홈페이지, 시·도, 시군구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으로 선정된 사람에게는 정부의 위촉장과 함께, 우수 아이디어 제안 및 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포인트 마일리지와 정부포상 등을 수여한다.
또한 행안부는 정책으로 채택된 고품질의 우수 제안자에 대해 별도 심사를 거쳐 대통령․총리․행안부장관상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하는 등 사기진작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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