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 임원 정기인사...전략기획실 신설

최영보 사장
서광준 대표
조재열 사장
(아주경제 유은정 기자)애경그룹은 19일 AM플러스자산개발(주) 최영보 대표이사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AK플라자를 운영하는 애경유지공업㈜ 대표이사에 서광준 부사장을 임용하는 등 그룹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애경그룹은 또 그룹 경영지원실을 전략기획실로 바꿔 실장에 조재열 사장(전 애경유지 사장 및 ARD홀딩스 유통부문 대표이사)을 신규 임용했다.

애경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성과 있는 곳에 보상 있다'는 인사철학을 반영했다"면서 "각 사별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정착시키기 위한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미래의 그룹 핵심인재를 단계적으로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룹 전략기획실로 개편된 조직은 그룹의 중장기적 성장을 위한 각 사의 자율 및 책임경영과 그룹 차원의 전략경영간의 조화를 이루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2011년 애경그룹 임원인사는 다음과 같다.

<승진>

◇AM플러스 자산개발

▲최영보 대표이사 사장

◇애경유지공업

▲서광준 대표이사 부사장

◇ 애경유화

▲김정곤 전무
▲한승훈 전무
▲최낙모 상무

◇ 애경화학

▲최광식 상무

◇ 코스파

▲김원종 상무

◇ 애경개발

▲임인택 상무
▲문영준 상무보

◇ 제주항공

▲박영철 상무보

◇ AK켐텍

▲임호근 상무보

<전보>

◇ 그룹 전략기획실장

▲조재열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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