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시민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배달’ 참가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오후 2시 시민자원봉사자 200여명과 서울시 직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성북구 정릉3동 고지대를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11가구에 연탄 4000장을 배달했다.

성북구 정릉3동은 고지대에 위치해 500원하는 연탄 1장에 250~350원의 배달료를 더 줘도 연탄배달을 기피하는 난방 사각지대다.

연탄 4000장 구입에 필요한 재원은 서울시 직원 자원봉사 동호회 ‘나눔과 봉사단’이 일일찻집을 열어 마련했다.

오세훈시장은 “앞으로 복지를 확장하는 ‘서울형 그물망 복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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