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19일 오후 12시 27분께 서울 구로구 오류동 전철 1호선 오류역 승강장에서 김모(39.여)씨가 선로로 뛰어내려 전동차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김씨는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사고로 오류역의 의정부 방향 열차 운행이 24분간 지연됐다.경찰은 “승강장에 진입하던 중 10m 앞에서 (승객이) 열차에 뛰어들었다”는 기관사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