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트로스-칸은 지난 18일자 리피가로 기고에서 금융시장이 규제 강화를 준수해야 하며 금융기관이 '강력한 감시'를 받아야만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규제 당국이 새로운 은행 재무 개선 합의인 바젤 Ⅲ 이행 여부를 제대로 감시할 장치를 아직 갖추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총재는 이어 재정 감축이 고용 유지와 중기적으로 지탱될 수 있는 성장에 초점이 맞춰져야 하는 동시에 각국의 상황과 투자자가 국채를 매입할 수 있는 여지를 주는 것이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과다한 자본 흐름을 규제할 수 있는 틀이 필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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