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대구시 달서구 죽전동 한 상가 건물 앞길에서 19일 오후 2시께 기중기로 운송 중이던 H-빔 3개가 30여m 아래 바닥으로 추락, 작업인부 1명이 경상을 입었다.작업인부 이모(49)씨는 추락하는 H-빔을 피하기 위해 차량에서 뛰어내리다 경상을 입었고 승용차 1대와 인근 건물 지붕 일부가 무게 2t 가량의 H-빔에 파손됐다.경찰은 기중기 기사 박모(38)씨의 작업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kye30901@ajnews.co.kr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