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방송은 TV홈쇼핑 매출액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고객이 쇼핑을 하는 것만으로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매년 12월 ‘롯데산타 기부방송’을 통해 수익금의 일부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고 있는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기부방송을 통해 얻은 영업이익금 전액을 독거노인, 불우청소년 무료검진 등에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기부방송 시간을 확대 해 12월 동안 총 세 가지 타이틀의 기부방송을 진행하고 이를 통한 수익금은 열린의사회, 구세군복지재단, 에너지관리공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먼저 20일~23일까지 진행될 ‘에너지사랑 따뜻한 겨울나기’, 24일~26일에는 ‘롯데산타 해피크리스마스 기부방송‘, 31일까지는 ‘희망찬家 건강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
롯데홈쇼핑 마케팅팀 윤지환 팀장은 “이번 크리스마스에 고객은 쇼핑을 하는 것 만으로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