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무소는 “주민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금일 연평부대 해상사격 훈련이 예정돼 있습니다. 주민 여러분께서는 군, 경찰, 면사무소 안내요원에 따라 가까운 주민 대피소로 대피해주기 바랍니다”라고 2차례 방송했다.
대피 방송에 따라 주민들은 신속히 가까운 대피소로 대피를 시작했으며 전 경찰, 면사무소, 군 관계자들도 각자 배치를 받은 대피소 13곳(대연평12곳, 소연평1곳)에 분산돼 주민 대피를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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