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예산안 파동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 고흥길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의 후임으로 3선인 심재철 의원이 20일 내정됐다. 배은희 한나라당 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을 통해 “김무성 원내대표가 심 의원을 정책위의장으로 추천했고 최고위원들이 이에 동의했다”며 “의총 의결이 남아있고 진행 상황은 차후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 수도권 출신의 3선인 심 의원은 국회 예결위원장을 지냈고 현재 한나라당 경기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