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의 고위관계자는 현지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점진적인 성장을 강조하며, 올해 판매량은 65만대로 전망하고 내년에는 이보다 12% 증가한 73만대를 판매할 뜻을 밝혔다.
이는 중국 자동차공업협회의 내년도 판매량 증가율 예상치인 10%를 살짝 웃도는 것이다.
또한 이 관계자는 내년에 중국에서 하이브리드카인 인사이트를 론칭할 방침이라고도 전했다. 가격은 중국소비자들의 소비수준에 맞춰 조정될 것이며 매달 2000대를 판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아주경제 = 조용성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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