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고려대학교는 강성학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영문저서인 ‘한국 외교 정책의 딜레마-국가안보와 민족통일 사이에서(Korea’s Foreign Policy Dilemmas : Defining State Security and the Goal of National Unification)‘를 영국 현지에서 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책에서 강 교수는 ’편승‘이란 한반도형 외교정책의 이론화를 모색하고, 여러 국제관계 이론들에 한국외교정책문제들을 적용했다.
또 냉전종식 이후 △한반도에서의 미국과 UN의 역할 △북한의 안보정책과 군사전략 △국가 통일을 이루기 위한 제반 이론들과 조건 △북한에 대한 남한의 정책방향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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