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도 'OO녀' 등장… 이번에는 '원숭이녀'다

YNK 코리아는 내년 1월 공개시범서비스(OBT)를 앞두고 이용자들의 더욱 활발한 관심 유도를 위해 미녀모델, 원숭이와 함께 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최근 OO녀 마케팅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원숭이녀’가 등장했다.

YNK 코리아와 와이즈로직이 서비스하는 전략 역할수행게임(RPG) ‘영웅서유기’는 지난 18, 19일 이틀간 여의도, 명동, 강남역, 잠실역, 삼성동 코엑스몰 등에서 미녀모델과 원숭이를 내세운 독특한 홍보 전략으로 게릴라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애완용 원숭이 ‘오공이’를 어깨에 둘러멘 미녀모델의 등장에 시민들은 사진 세례를 퍼부으며 흥미를 보였고, 디시인사이드 등 각종 게시판 및 커뮤니티 등에서 ‘손오공녀, ‘원숭이녀’ 등으로 불리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장재영 YNK 코리아 국내사업본부장은 “내년 1월 공개시범서비스(OBT)를 앞두고 이용자들의 더욱 활발한 관심 유도를 위해 미녀모델, 원숭이와 함께 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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