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가 음악서비스 업체 소리바다 사이트의 주간차트에서 올해 최다 1위를 한 가수로 집계됐다.
소리바다는 20일 "소녀시대는 '오(Oh)'와 '런 데블 런(Run Devil Run)' '훗(Hoot)'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지난 1월 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소리바다 주간차트에서 총 7주간 1위를 차지, 최다 1위를 한 가수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소녀시대에 이어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로 4주간 1위를 한 미스A가 2위, 임슬옹이 피처링한 '잔소리'를 부른 아이유와 데뷔곡 '언제나'를 발표한 '슈퍼스타K 2' 우승자 허각이 각각 2주간 1위를 차지해 공동 3위에 올랐다.
소녀시대는 사이트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가수 1위에도 뽑혔다.
이 순위에서는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삽입곡인 '그 사람'을 부른 이승철이 2위, '너 때문에 미쳐'와 '야야야'로 인기를 끈 티아라가 3위에 랭크됐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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