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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트리파크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해 로댕의 작품 '생각하는 사람'을 전시하고 있다. |
베어트리파크는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동반 가족고객 대상으로 풍성한 문화향기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추운 날씨에 움츠러들기 쉬운 겨울방학, 미술작품과 동식물 겨울나기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오귀스트 로댕(Auguste Rodin, 1840-1917)의 진품 ‘생각하는 사람(The Thinker)’을 국내에서는 로댕갤러리(서울 태평로) 이후 처음으로 수목원에서 만날 수 있다. 단테의 신곡에서 영감을 얻는 로댕의 대표작 ‘생각하는 사람’을 명품 수목원 베어트리파크에서 생생하게 감상 할 수 있다.
이 작품은 ‘생각하는 사람’의 브론즈 버전으로 프랑스 로댕미술관 외 전 세계에 25점만 있다. 베어트리파크의 ‘생각하는 사람’은 그 중 15번째 에디션이다.
또 내년 1월 말까지 평일에 방문하는 가족동반 어린이는 귀여운 반달곰 키링 만들기 무료 체험을 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와 신년연휴기간 동안에는 새해카드 만들기 체험도 무료로 가능하다.
대형 반달곰 산타 포토존과 트리로 장식된 이태리풍의 웰컴 레스토랑에서는 24, 25일 양일간 스톤그릴 스테이크를 30% 할인한다, 선착순 50팀에게는 베어트리파크의 아름다운 사계가 담긴 2011년 달력을 선물한다. 12월 한 달 동안 화려한 트리로 장식된 소원트리에 신년 소원을 적은 11팀에게는 추첨을 통해 4인 가족 입장권을 증정한다.
베어트리파크는 겨울에도 향나무 수천그루가 녹색병풍을 두른 듯 푸르며, 온실에서는 화려한 꽃향기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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