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이 하락한 은행과 보험사는 이밖에 뱅크 오브 아일랜드, EBS 빌딩 소사이어티, 아이리시 내이션와이드 빌딩 소사이어티, 아이리시 라이프 앤드 퍼머넌트 등이다.
무디스는 이들 금융회사의 예금과 선순위채, 후순위채 등에 대한 등급을 낮췄다.
이 금융사들 가운데는 정부로부터 채무보증을 받고 있는 회사도 포함돼 있다.
이번 조치는 17일 무디스가 아일랜드의 국가 신용등급을 Aa2에서 Baa1으로 5단계 하향조정하고 신용전망을 ‘부정적’으로 평가한데 이은 것이다.
무디스는 “아일랜드 정부의 신용등급 강등으로 해당은행들의 부채등급도 영향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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