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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통신사 사장 리총쥔(李從軍)과 북경시 시장 궈진롱(郭金龍)의 개막식 광경 |
신화사(新華社)는 지난 18일 베이징시 리저금융상무지역(麗澤 金融商務區)에 세계 최초로 금융분야 전문정보를 거래하는 금융정보거래소(金融信息交易所 )를 설립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동사의 설립 목적은 신화사의 금융정보 방면의 능력 강화와 함께 금융과 문화를 접목시켜 중국의 국제금융영역에서의 영향력을 제고하는데 취지가 있다.
리총쥔(李從軍) 신화사 사장은 개막식에서 “신화사가 가진 풍부한 정보자원과 중립적 시각을 바탕으로 금융정보와 문화 사업영역에서 신용,공정,전문성,고효율을 자본주의 시장에 접목하여 실제산업에 권위있고 영향력이 있는 거래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화사의 금융정보 거래소는 2008년 신화사내의 중징지주회사(中經控股集團)가 독자적으로 설립한 전문 중개 거래소를 기반으로 지난 3월 베이징 신화금융정보거래소유한공사(北京新華金融信息交易所有限公司)를 설립하였다.
유한공사는 지난 9월 1일 시범운영후 정식 출범을 하였으며 현재는 외자기구와 합작으로 금융정보,문화,매스컴,광고 분야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베이징=간병용 중국증시 평론가, 본지 객원기자/kanm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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