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로써 차 사장은 2009년에 이어 2년 연속 한국 최고경영자에 선정됐다.
‘아시아머니’는 차석용 사장이 기존 사업에서 꾸준한 고성장 추세를 이끈 가운데 신규사업을 통해 핵심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주주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최고경영자상과 동시에 발표된 중형주(mid-cap) 부문 ‘한국 최고경영기업상’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아시아머니지가 아시아, 유럽, 미국 지역의 펀드운용사와 헤지 펀드 기업의 고위임원, 증권사 리서치 책임자,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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