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지적공사는 토목, 건축, 주택, 플랜트, 환경사업 등 한라건설이 추진하는 모든 건설사업에 지적측량과 지적정보를 제공하게 된다고 지적공사관계자는 설명했다. 지적공사 김영호 사장은 “이번 MOU 체결로 한라건설은 업무처리가 빨라져 경쟁력이 높아지게 되고, 공사는 고품질의 지적측량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양 기관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MOU 체결식에는 공사측에서 김영호 사장과 조만승 사업처장, 박동수 사업지원팀장이, 한라건설측에서 정무현 사장과 이은시 부사장, 김수영·여태승 상무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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