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중앙선 상봉-오빈역 영업개시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코레일은 21일 중앙선 상봉역과 오빈역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상봉역은 경춘선 전철의 출발역으로서 중랑역~망우역 사이에 있으며 이용객은 중앙선과 7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오빈역은 아신역~양평역 중간에 위치한다.




전동열차 운행횟수 및 운행시간 간격의 경우, 상봉역은 중앙선 기준 평일 166회(주말 142회) 운행하며 열차 운행간격은 출·퇴근시 8~13분, 기타 시간에는 14분이다. 오빈역은 평일 84회(주말 74회) 운행하고 열차 운행간격은 출·퇴근시 24분, 평시에는 30분이다.

조성연 광역철도본부장은 “중앙선 상봉역과 오빈역이 영업을 하게 됨에 따라 수도권 동부지역의 전철 이용객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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