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3동우체국 조기오픈

  • 민원증가에 따라 1년 앞당겨 오는23일 개국

(아주경제 유정호 기자)화성우체국은 그동안 우체국 이용에 불편을 겪고있는 동탄지역주민에게 보편적 우정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오는 23일 동탄3동우체국을 조기 개국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1일 화성우체국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동탄 신도시지역을 관할하는 화성우체국을 개국해 운영하고 있으나 이 지역의 급속한 도시지역 확대와 인구증가로 주민들이 우체국 이용에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기존 개국 계획을 1년 앞 당겨 조기개국 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그동안 능동지역 주민들이 우체국 이용을 위해 석우동 소재 화성우체국까지 가는 불편을 덜게 됐으며 낡고 비좁은 주차시설로 불편을 겪으며 병점우체국을 이용해 온 주민들 또한 동탄3동우체국이 조기에 개국되어 이를 해소하게 되었다.

이번에 개국될 동탄3동우체국은 능동1120번지에 연면적 440.44㎡(133.33평)의 지상2층으로 건축되었으며 인근 동탄3동주민센터와 연접해 우체국 이용자에게 편리함을 더했다.

윤병천 화성우체국장은 “우체국은 12년 연속 1위의 바탕을 통해 동탄주민의 편익을 증진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 하겠다.”라며 “국영금융으로 최고의 안전성을 자랑하는 ‘우체국 예금과’ 각종 공과금 수납을 통해 주민편익을 높이고 모두가 함께하는 최고의 지역 주민센터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보다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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