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기원 2010 해넘이 행사 열려...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시와 산하 관광공사가 오는 31일 인천 중구 을왕동 왕산해변에서 평화기원 “2010 인천 해넘이 행사”를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시와 공사에 따르면 서해안 낙조 명소 을왕동 왕산 해변에서 열리는 “2010 인천 해넘이 행사”는 바다를 붉게 물들인 아름다운 낙조를 바라보며 지난 2010 경인년(庚寅年)을 돌아보고, ‘2011 신묘년 (辛卯年)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인천을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게 된다.

행사당일인 31일에는 코레일 공항철도에서 용유임시역까지 해넘이 특별열차가 운행되며, 철도를 이용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인천공항역과 용유임시역에서 행사장(왕산해수욕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2010 인천 해넘이 행사'가 희망찬 2011년을 맞이 하고자 을왕동 왕산 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난해를 돌아보고 아름다운 낙조와 함께 뜻 깊은 추억이 있는 연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전화 032)440-4068, 220-5066 또는 행사 홈페이지 http://itour.visitincheon.org/new/event_01.jsp 에 방문하면 자세한 행사정보를 얻을 수 있다.자세한 행사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평화기원 음악회‘를 시작으로 해넘이 감상과 연평도 어린이와 함께하는 ’평화기원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일몰 후에는 2011발의 화려한 불꽃놀이가 아름다운 밤바다를 장식한다.

또한,부대행사에는 타로점과 역학, 평화기원 연등 만들기, 고구마 굽기체험 및 포토존 운영과 캐릭터 사진촬영 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에게 보다 뜻깊은 추억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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