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고객만족기업>SK에너지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고객감동 극대화

유정준 SK에너지 R&M(석유사업 및 마케팅) 사장이 서울 송파구의 한 주유소에서 SK주유소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판촉 활동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SK주유소에 가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엄청난 혜택이 주어진다?
　
SK에너지가 제공하는 다양한 ‘엔크린서비스’가 고객들에게 만족을 넘어 감동으로 다가가고 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도 단순한 마케팅차원의 부차적인 서비스가 아닌 고객들의 마음을 잡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주유시 결제금액의 OK캐쉬백 적립은 기본이고 SK주유소에서 주유한 고객은 자동적으로 4일 동안 무료자동차 상해보험에 가입돼 사고 발생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엔진오일 할인 교환 및 무료 타이어 펑크수리 등 SK엔크린카드 한 장으로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다양하다.
　
이러한 기본적인 서비스 제공 외에도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가 고객들의 만족을 극대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서비스는 SK에너지가 지난 해 4월 도입한 ‘엔크린 쿠폰’ 서비스. ‘SK주유소를 이용하는 주유고객의 OK캐쉬백 주요 가맹점 이용 실적을 분석해 CGV, 이마트, 크라운베이커리 등 자주 이용하는 가맹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쿠폰 서비스다.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이 서비스는 현재 SK주유소의 약 50%에 해당하는 전국 2500여개 주유소에서 시행되고 있다. SK에너지는 전국 4만여 OK캐쉬백 제휴사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진화를 거듭해온 엔크린 고객 서비스는 올해 9월 다시 한번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 마음잡기에 나섰다. ‘엔크린 Plus+’ 서비스를 론칭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한 것. 엔크린 고객이 미스터피자, 아웃백, VIPS 등 약 40여개 가맹점에서 엔크린보너스카드만 제시하면, 최대 20% OK캐쉬백 포인트 적립 또는 포인트 더블할인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멤버십 혜택이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정유업계 최초로 휘발유에 브랜드를 도입하고, 포인트 마케팅을 실시한 SK에너지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