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故 마이클 잭슨의 '유 아 낫 얼론' 등 리메이크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기자) 가수 휘성(28)이 아시아 가수로는 최초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노래를 리메이크 했다.

휘성은 다양한 음악인들이 참여한 편집음반 '윈터 나이트(Winter night)'에서 지난해 세상을 떠난 잭슨의 대표곡 '유 아 낫 얼론(You Are Not Alone)'을 리메이크해 부른다. 이 곡은 22일 디지털 싱글로 발표된다.

또 휘성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언젠가 한번은 제 스타일로 부르고 싶었습니다만 그 목소리의 여운이 너무 깊게 남아있는 나머지 흉내내기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이 영광스러운 기회에 깊이 감사합니다"라며 글을 남겼다.

한편 휘성은 오는 30~31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내 보컬돔씨어터에서 바비킴, 거미와 함께 '더 보컬리스트' 공연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