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실험실서 LP가스 폭발…교수 등 6명 사상

  • 대학실험실서 LP가스 폭발…교수 등 6명 사상

21일 오후 2시36분께 충남 아산시 배방읍 H대학교내 건물 1층 실험실에서 LP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이 대학 교수 오모(55)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으며 연구원 이모(36·여)씨가 얼굴에 중화상을, 최모(22)씨 등 학생 4명은 고막을 다치는 등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당시 방폭(폭파방지)실험실에서 천연가스(CNG) 버스 폭발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LP가스와 산소를 결합하는 실험을 하던 도중 가스가 폭발하면서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